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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BJ 감스트가 또 다시 구설에 올랐다.
해당 방송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4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시청자들은 여성 BJ를 성적 대상화하는 성희롱 발언이라고 지적하며, 농담처럼 주고 받는 것이 더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졌고, 세 사람의 이름은 하루종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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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4월에는 아프리카 방송 중 시청자에게 "너 정신병자야"라고 말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 담당으로 활동한 감스트는 한국과 콜롬비아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전에는 시끄러웠는데 음소거를 한 것 같다"며 상대 국가의 언어를 희화화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고, 당시 논란이 커지자 "제가 말실수도 있었고. 처음에 경기장 갔을 때 긴장이 많이 됐다. 너무 텐션 낮게 하지말고 감스트스럽게 하라고 했다. 전반전은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안 좋게 보신 분들이 있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앞으로 해설은 인터넷 방송에서만 하겠다"는 사과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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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 역시 8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인기 크리에이터다. 또한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유명 BJ 철구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외질혜와 BJ 철구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NS남순은 2015년 아프리카 TV 인기상을 받고 이후 톱5, 올해의 BJ상, 대상을 휩쓸며 인기 BJ로 활동 중이다. 그의 방송에는 가수 벤, 화요비, 홍진영, 코요태 신지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할 정도로 인기 BJ로 꼽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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