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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영국 유명 아침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전격 출연한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유럽 5개 도시를 아우르는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위 아 히어) 유럽투어에 돌입, 지난 9일 영국 런던 SSE 아레나 웸블리(The SSE Arena, Wembley)에서 성공적으로 런던 공연을 마쳤다.
그간 몬스타엑스는 미국의 '굿데이뉴욕'를 비롯해 '엑세스 할리우드', '굿데이 LA' 등 각종 TV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했고, 미국 6개 도시 12만 관객의 '징글볼 투어'에 성공적으로 합류하며 폭넓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북유럽 최초 K팝 공연에 참석했으며 오는 9월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9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는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북남미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WE ARE HERE'를 순항 중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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