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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전효성과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엔터)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전효성 측은 "법적 공방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몸이 됐다. 그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다짐했다. 전효성은 올 하반기 중 솔로 컴백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전 소속사 TS엔터 측은 스포츠조선에 "전효성과의 전속계약이 상호 해지된 것은 맞다"면서 "그 과정에서 전효성이 주장한 허위 사실(전속계약 해지 귀책사유)에 대해 책임을 묻는 별도의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룹 시크릿의 멤버였던 전효성은 2017년 9월 이후 팀동료 송지은과 함께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여부를 두고 소송을 벌여왔다. TS엔터에는 래퍼 슬리피의 힙합 그룹 언터쳐블, 걸그룹 소나무, 보이그룹 TRCNG가 속해있다. 보이그룹 B.A.P와는 최근 계약이 종료, 올해 2월 해체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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