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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2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 박명수와 한혜진의 흥미진진한 모스크바 투어가 알찬 일정으로 절정의 재미를 선사한다.
현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이즈마일로프 시장의 다양한 볼거리로 멤버들의 호응을 얻은 '수와 진' 투어는 1인당 4만5천원 정도의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위한 가심비 미션을 진행해 쫄깃함을 더한다. 멤버들이 1개씩 고른 인형 속의 인형 '마트료시카'의 총 합이 45개를 넘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미션에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대표하는 꼬치구이 '샤슬릭' 맛집과 우크라이나 전통요리 '살로(돼지비계 훈제)' 음식점을 찾아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식사를 만끽한다. 총무 역할을 맡은 박명수는 "징벌방 갈 생각으로 일한다. 사상 최대로 음식을 시켜보겠다"며 과감하게 요리를 주문해 놀라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실제로 박명수는 과도한 지출로 징벌방 위기에 직면, 어떤운명을 맞게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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