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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당나귀 귀'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현주엽은 LG세이커스와 같은 스포츠단 소속 야구팀 경기의 시구와 시타를 맡은 강병현과 김시래를 응원하기 위해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야구장은 농구장과 달리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기에 현주엽은 채성우 통역에게 주변 맛집을 찾아 음식을 포장해 오게 했고, 채성우는 만두, 치킨, 삼겹살 구이 등 총 24인분의 간식을 사 들고 왔다. 출출해하던 현주엽은 만면에 화색을 띄고 채성우를 반겼고, 그 많은 음식들을 순식간에 해치워버렸다. 그럼에도 배가 차지 않은 듯 "저녁이나 먹으러갈까?"라 해 김시래를 놀라게 했다.
심영순 편에서는 심영순이 막내 딸과 함께 예고없이 셋째 딸의 집을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셋째 딸 부부는 갑작스러운 방문임에도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도 음식에 대한 심영순의 지적이 이어지며 셋째와 넷째 딸은 긴장하기도 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원희룡 지사 편에서는 원희룡 지사가 '먹방계의 이단아'를 탈피하기 위해 우지원으로부터 맞춤형 먹방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희룡 지사의 안내로 함께 제주 현지인들이 다닌다는 음식점과 특별한 음식들이 저녁 시간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특히, 보기와는 다르게 과거 예능에서 2박 3일 동안 44인분을 먹었다는 우지원의 맛깔나는 먹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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