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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이 바닥에 드러누워 초유의 '눕방'을 펼친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주인공은 오빠가 볼링, 낚시, 맛집 탐방 SNS까지 이런저런 취미에 빠져 정작 일을 하면서는 지쳐 잠들기 일쑤라며 제발 말려 달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혼자 애쓰는 고민주인공을 안쓰러워하는 한편, 오빠에 대해서는 원성을 쏟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자가 스튜디오 무대를 안방 삼아 편한 자세로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의아하게 만드는 가운데 고민주인공의 오빠가 이영자에게 몸을 기댄 채 인증샷을 찍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영자에 이어 신동엽까지 바닥에 누워 숙면을 취하듯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고 뒤늦게 눕방에 합류하는 김태균의 포복 포즈가 담겨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을 바닥에 눕혀 버린 능력자 오빠의 정체는 오늘(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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