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OCN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이번 주말 종영을 앞두고 어떻게 결말이 날지 네이버웹툰 독자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문조(이동욱 분)와 키위 형제(박종환 분)의 갈등, 윤종우(임시완 분)와 주인 아줌마(이정은 분)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면서 어떤 결말로 끝맺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해 가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된 8회에서는 죽은 유기혁(이현욱 분)의 과거사가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서문조가 윤종우에게 자신이 살인마라는 정체를 암시하면서 적극적으로 윤종우의 사건사고에 관여하게 되고, 악행의 전면에 나서는 모습을 담아 이번 주말 마지막 방영 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이버웹툰 원작의 결말은 주인공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다수 독자들의 의견대로 흘러갔지만, 드라마는 예측이 어렵다. 서문조라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주인 아줌마의 활약 등 일부 캐릭터의 변화는 물론, 한치 앞도 추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원작 웹툰과 드라마 간의 차이점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드라마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기존 독자와 시청자들의 추측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OCN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토, 일 저녁 10시 3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