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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지창욱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와 지창욱은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로 만난 사이. 임원희는 지창욱에 대해 "잘 생겼다. 나도 잘 생긴 사람 많이 보지 않았나. 보통 다섯 번 정도 보면 질릴 수 있는데 창욱이는 안 질린다"고 지창욱의 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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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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