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런닝맨'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김종국 목격담을 전했다.
티파니는 "같이 알고 있는 굉장히 친한 지인이 있다. 김종국 오빠가 어디서 지내는지는 안다"고 언급하며 김종국의 새로운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하하는 "김종국 딸은 본 적 없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종국는 "딸 없다"고 발끈하며 "하하 때문에 진짜 LA에 딸이 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티파니는 "김종국이 LA에서도 남동생들과 운동만 한다고 하더라"라며 거들었다.
|
이어 이어 두번 째 미션인 '우리 말 노래방'에서 멤버들은 노랫 속 영어가사를 한국 말로 바꿔야 했다. 첫번 째로 도전한 팀은 강미나, 하하, 전소민이었다. 하하 팀은 도전 곡으로 'Pick me'가 나왔다. 강미나는 도전 곡을 보고 반가워했따. 실제 도전할 때 강미나는 자신의 노래에 나오는 영어가사를 완벽하게 한국말로 고치는 동시에 춤까지 춰 모두의 박수를 자아냈다. 하하팀은 네번 실수 해 최종 점수 75점을 받았다.
이어 지석진 팀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불러 무난하게 영어가사를 한국말로 바꿔서 불렀다. 하지만 유재석 팀과 김종국 팀은 각 각 레드벨벳의 '빨간 맛'과 2PM의 'Heart Beat'의 영어 가사에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심장박동', '꿀' 등 한글로 해석한 가사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막상막하 점수에서 꼴찌를 차지한 팀은 39점이 감점된 김종국팀이 됐다.
최종 미션은 상대팀의 이름표를 뜯어서 필요한 글자를 획득하는 '내 등에 한글' 레이스였다. 각 팀은 빈칸이 뚫린 문장을 받았고, 이를 완성시키기 위해 서로 신경전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문장을 완성한 팀은 박유나 팀이었다. 이 팀은 하하의 이름표만 세번을 뜯으며 1등을 차지했다. 아쉽게 꼴찌를 기록한 티파니팀(티파니, 지석진, 송지효)는 감 따기 미션을 수행해야만 했다. 티파니는 "언니, 오빠가 분량 챙겨준다고 생각하겠다"라고 웃었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