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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역시 '로코'는 공효진이다. 올 가을 드라마와 영화 속 '공블리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공효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 10회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1.5% 시청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 채널 수목극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스코어를 넘어서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극장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공효진의 작품 선구안은 제대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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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드라마와 영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 극과 극 온도차를 선사할 '공블리' 열풍에 기대가 모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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