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 새 디지털 싱글 '새 사랑'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담은 '니 소식'의 다음 이야기를 그려낸 곡으로, 복잡한 감정을 송하예만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담아냈다. 송하예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담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19.10.1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송하예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폭풍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송하예의 신곡 '새 사랑'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송하예는 '세련되어진 것 같다'는 말에 "'니 소식'이 잘되니까 회사에서 스타일링에 좀더 신경써준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원래 리본을 좋아한다. 거기에 슬픈 감성을 위해서 벨벳을 장착했다"면서 "그런데 이런 옷을 입으려면 살을 좀더 빼야되더라. 이번에 4kg 다이어트를 했다"고 강조했다.
송하예는 "'니 소식' 슌 사진 보고 충격받았다. 제 얼굴 살이 신촌에서 홍대까지 있더라"며 웃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