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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휴먼 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 봄바람영화사 제작)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크린셀러 작품들에 이어 올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룬 '살인자의 기억법'(17, 원신연 감독)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해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설경구의 호연으로 265만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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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호연으로 기대를 높이는 '82년생 김지영'은 올 가을, 극장가 스크린셀러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여자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유미, 공유가 가세했고 김도영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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