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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드디어 이상엽가 합류했다.
17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완전체 여행을 시작한 '시베리아 선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김남길과 김민식은 렌터가 픽업을, 이선균과 고규필은 한식당 섭외에 나섰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이선균은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며 새로운 환경 앞에 들뜨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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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막내 이상엽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도착했다. 생존 러시아어를 배워온 이상엽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택시 기사와 요금 흥정을 시도했다. 양 손 무겁게 숙소에 도착한 이상엽은 형들의 환호를 받으며 숙소에 들어섰다.
잠시 휴식 후, 완전체가 처음 향한 곳은 마트였다. 이때 막내 이상엽의 센스로 장을 보며 재미를 높였다. 바로 첫 번째 정착지 알혼섬으로 향하는 긴 여정이 시작됐다. 알혼섬으로 향하는 페리를 타기 위해 바이칼 호수의 사휴르따 선착장 도착한 멤버들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잠시 후 페리에 탑승, 약 15분 후 알혼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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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요리를 시작한 선발 대원들은 셰프 이선균의 주도 아래 역할을 나눠 저녁을 준비했다. '2019 파스타'를 찍은 가운데 볶음밥, 짜장면, 바비큐가 완성됐다. 볶음밥과 짜장면은 완벽했던 반면 바비큐는 짠 맛에 다들 고개를 저었다. 그렇게 완전체의 첫 날밤이 마무리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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