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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허지웅이 암 투병을 이겨낸 후 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한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허지웅은 고난도 운동 중 하나인 '아쉬탕가 요가'에 빠졌다며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아플 때 운동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병원에서 못 하게 했다. 치료 끝나자 마자 운동을 시작했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허지웅은 직접 요가의 한 자세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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