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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어쩌다FC의 새 용병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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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원희와 용인대 유도학과 동기인 격투기 전설 김동현의 만남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활약한 스포츠 분야는 다르지만 출신 대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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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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