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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조종하다 유명인을 조종실 안에 파일럿 체험을 시킨 기장이 비행기 면허를 취소당했다.
영상에서 라마단은 "이런 일로는 처음인데 나는 이 비행기를 조종하겠다"이라고 말하며 조종실 안에 들어갔다. 이어 기장 옆 부기장석에 앉아 조종간에 손을 올려놓았고, 이때 주변 사람들은 "신에게 맹세하건대 모하메드 라마단은 지금 비행기를 운전하고 있다"이라고 말한다. 그는 체험을 끝나고 기장과 악수하며 웃음 지었다.
이 영상은 빠르게 이집트인들에게 확산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생각 없는 행동'이라며 라마단의 행동을 비난하고 그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항공 관계자는 "이집트 민사법 위반을 확인한 후, 조종사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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