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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강경준이 최근 둘째를 출산한 장신영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한 배우 강경준과 가수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에 강경준은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신영이는 지금 육아로 굉장히 힘들어한다. 아무래도 노산이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강경준은 "육아를 하다보니 저절로 아침형 인간이 되더라. 첫째 아이가 학교 가는 걸 내가 캐어해주고, 새벽엔 번갈아가면서 일어난 사람이 둘째를 케어해주고 있다"며 "육아는 참 쉽지 않다. 어머니들은 대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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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DJ 박선영은 "둘째가 태어났을 때 눈물로 한강을 이뤘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질문했고, 이에 강경준은 "주변에서 자주 운다는 얘기를 듣긴 했다. 간호사, 의사 선생님도 '너무 우시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라. 너무 부끄러웠다.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씻으러 올라갈 때 혼자 복도에 앉아 조용히 울었다"고 회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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