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보좌관2'의 이정재가 목표를 향해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며,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영상 속에는 검찰 권력을 장악한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 삼일회 주진화학 이창진(유성주) 대표를 비롯해 '보좌관2'에 새롭게 등장할 서울중앙지검장 최경철(정만식)까지 장태준과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일으킬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험난한 그의 여정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멈추지 마라. 질척한 어둠이 나를 끌어당길지라도 이젠 어둠 속에 빛을 비추고 벌어진 틈을 메워야 한다"며, 방명록에 '국회의원 장태준'을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그의 표정에서 결연함이 느껴진다. 6그램 금배지의 무게를 짊어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신민아)의 위기 또한 포착돼 긴장감을 높였다. 배신감을 느낀 강선영이 장태준을 바라보는 눈빛엔 날이 서 있다. 이 둘의 관계 변화 속에서 새로운 위기를 마주한 강선영의 대응이 기대된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