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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현아가 연인 '(이)던'과의 열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약 1년 3개월이란 공백기를 깨고 컴백하는 현아와 만났다.
현아는 "(이)던은 무뚝뚝하지만 섬세하다. 식탐이 없는 편이지만 저를 위해서 함께 먹어준다"라며 "무엇보다 음악과 예술적인 공유가 많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제가 먼저 고백했다"는 현아는 "제가 좀 오래 좋아했어서 기다렸다가 좋아한다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사귀자고 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애교가 많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평소 생활 애교는 던 씨가 더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다.
같은 날 신곡을 발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현아-던 커플. "던의 곡과 현아의 곡 중 어느 곡이 더 잘 됐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에 현아는 웃으며 "당연히 현아 곡이 잘 되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현아-던 커플은 SNS에 각각 상대방의 노래를 홍보하는 글을 올리며 여전한 핑크빛 기류를 자랑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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