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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양동근이 야구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에 진땀을 뺐다.
이에 민규동 감독은 두 해설 위원에게 전문가로서 '퍼펙트 게임' 속 두 배우의 투구 폼이 어땠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양동근 배우는 "이제는 속 시원하게 듣고 싶다. 솔직히 말해 달라!"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병현 해설위원은 "어릴 때부터 선동열 선수를 존경했기 때문에 그의 투구 동작을 많이 따라했고, 디테일하게 알고 있다. 그래서 제 눈에는 양동근 배우보다는 조승우 배우의 투구 폼이 사실적으로 보였다. 최동원 선수의 투구 폼은 현직 선수들도 따라하기 어려운 동작인데 조승우 배우가 거의 완벽히 표현해냈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양동근을 진땀 빼게 했다.
배우 양동근과 허구연ㆍ김병현 해설위원이 함께한 JTBC '방구석 1열' 야구 영화 특집은 11월 10일(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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