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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치팅 데이'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차에서는 '배가 불러 못 먹겠다'는 진영과 '핫도그 두 개에 배가 차겠냐'는 선영이 주거니 받거니 즉흥 가사로 '난감하네'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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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영은 "앞으로 20kg 감량에 성공해서 60kg이 되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선영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스티커 사진도 찍고 손잡고 쇼핑몰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고 심야 영화도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선영은 진영에게 4차로 새콤한 디저트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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