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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 주에는 아늑하고 운치 있는 부암동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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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쁜 골목길을 따라 걷던 두 자기는 아침 산책을 하고 있는 젊은 부부 자기님도 만나 일상을 들어본다. 속리산에서 콘도를 운영하는 남편일 때문에 주중에는 떨어져 지낸다는 아내는 '그렇게 지내니 어떠냐'는 큰 자기의 질문에 본인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오는 기쁨을 내비쳐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든다고. 이에 큰 자기는 "부부님들 토크는 저희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질 않는다"고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토크에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이어 부부가 만나게 된 계기부터 고급 초밥집에 다녀온 후 급진전된 사랑, 사랑을 차치하고라도 결혼한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등에 대해 솔직 담백한 토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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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인생속도를 몇 킬로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공통 질문에는 두 자기도 자신의 삶의 속도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군대에 있을 때와 전역했을 때,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속도 등 자기님들의 재치 넘치는 답변도 이어질 전망이다.
시민들의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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