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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일본 및 외신들도 집중보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구하라의 일본 소속사인 프로덕션 오기 측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구하라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큰 상황으로 조문을 비롯한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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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19일 도쿄에서 열렸던 구하라의 콘서트가 만석이었다면서, 당시 구하라가 "일본에서 열심히 하겠다!"며 강하게 말했다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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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구하라의 비보를 전하면서 지난 5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구하라의 죽음이 또 다른 K팝 스타였던 설리의 사망 한 달만에 발생한 일이란 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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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이에 팬과 언론 관계자를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밤 12시(자정)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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