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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아온 국민예능, '1박 2일 시즌4'가 베일을 벗었다.
예고 영상은 정신없이 거리를 헤매는 김선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힘겹게 산을 오르는 연정훈과 라비의 모습 뒤에 문세윤의 "나 이거 포기할래"라는 외침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한다. 또한 쌀쌀한 날씨에 등목을 하는 것은 물론, '1박 2일'의 시그니처 게임인 까나리카노 복불복에 도전한 멤버들이 연이어 까나리를 뱉어내는 생고생 순간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텐트도 없는 야외 취침'이란 극악의 환경을 마주한 멤버들이 당황하는 모습도 본방에 대한 기대지수를 높였다. 특히 멤버들이 단체로 영혼 가출한 듯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첫 방송부터 펼쳐질 다이내믹한 미션들을 예고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종민이 "이렇게 레벨이 맞는 사람들은 처음 봤어"라며 묘한 만족감(?)을 드러내는 멘트도 이어져, 새로운 멤버들이 첫 방송부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본방 예고만으로도 기대감을 폭발하게 만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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