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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빅 하우스 특집 2탄 '서울 편'으로 연예계 절친 박나래와 장도연이 출격한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평창동 초입에 위치한 빌라로 한 층을 통째로 사용하는 매물이었다. 이곳은 창 부잣집으로 통창 가득 채광은 물론 파노라마로 즐기는 북한산 통 뷰에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발코니를 카페처럼 꾸며놓아 북한산 여느 카페보다 최고의 뷰를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그뿐만 아니라 북한산을 바라보며 반신욕까지 즐길 수 있도록 미니 욕조까지 준비돼 있었다. 욕조에 앉아 본 박나래는 "4세에서 발육이 늦은 12세까지 적당하다"고 말하자 장도연은 "발육이 늦은 35세도 괜찮아 보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초보 발품러 장도연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해 '장도화지'임을 재차 증명했다고. 특히 편백나무로 꾸며진 공간에서 "편백나무의 향기가 느껴지죠?"라는 질문에 장도연이 "비염인 저도 느껴...."라고 말끝을 흐리자 박나래는 포기한 듯 "안 느껴지면 안 느껴진다고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 하우스 특집 2탄 '서울 편'은 1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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