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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 데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최현석은 빛나는 리더쉽을 발휘하는 맏형이자, 팀원들을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안무 창작 능력은 물론 유려한 래핑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아우라까지 반전매력을 두루 갖췄다.
지훈은 파워풀한 고음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인재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우뚝 성장했다. 무대 밖 예능감 있고 재치 있는 모습을 통해 유쾌한 면모도 뽐낼 다재다능 캐릭터로 주목된다.
독특한 음색으로 트레저의 보컬 라인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준규는 순수미와 허당미를 동시에 지녔다. 개성 있는 보컬과 프로듀싱 잠재력을 통해 향후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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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곳곳의 팬들이 이들의 탄생을 함께 지켜본 만큼 트레저는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적으로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며 열렬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일 발표된 YG의 '트레저' 재정비 소식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외 매체들은 트레저를 두고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보이그룹'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앞서 YG는 "1월부터 트레저의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레저의 성공적인 데뷔와 왕성한 음악 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YG는 12인조가 된 트레저 데뷔 프로모션 일환으로 이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티저들을 정오 12시에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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