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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손원평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주연 송지효의 극과 극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송지효가 극 중 연기한 유진은 실종된 이후 25년 만에 집에 돌아왔지만 그를 낯설어하고 의심하는 오빠 서진(김무열)으로 인해 감춰왔던 비밀을 조금씩 드러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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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온도차 나는 스틸 공개로 관심을 모은 '침입자'는 송지효가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송지효, 김무열, 예수정, 최상훈, 허준석, 서현우 등이 가세했고 소설가 손원평 작가의 첫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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