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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3.1운동의 영웅 유관순 열사의 옥중 생활이 공개된다.
'선녀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인했던 유관순 열사의 모습에서 가슴 울컥함을 느꼈다. 정유미는 거사를 앞둔 유관순의 심정이 담긴 기도문을 듣고 눈시울을 붉게 물들이기도 했다고. 또 일제의 잘못을 단호히 꾸짖고, 옥중에서도 만세 운동을 이어간 유관순 열사의 결기와 그가 남긴 유언은 '선녀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에 유관순 열사와 여옥사 동지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여옥사 동지들과 함께 거사를 계획한 유관순 열사는 모진 고문까지 당했다고. "입에 담지도 못할 고문"이었다는 설민석의 설명에 '선녀들'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선녀들'의 억장을 무너지게 한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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