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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유연석 측이 주연을 맡은 한프 합작영화 '고요한 외침'의 상대 배우 올가 쿠릴렌코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올가 쿠릴렌코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의 본드걸 카밀 역을 맡으며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이후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2018), '퍼펙트 타겟'(2019), '더 룸'(2019)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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