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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아는 "최대한 빠르게 선별 진료소로 갔다. 영화 '괴물'에서 나왔던 방호복 입은 의사들이 진료를 해주셨는데, 무서웠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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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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