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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곽도원이 임시완에게 감동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곽도원은 "영화 '변호인' 촬영 당시 곽도원이 임시완을 고문하며 때리는 연기를 하던 도중 임시완의 흰자 핏줄이 터졌다. 눈에서 피가 나고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시완이는 맞아서 눈이 퉁퉁 부어서 울고, 나도 너무 놀라서 뒤에서 울고 그랬다"고 덧붙었다. 그날 촬영 끝난 후, 곽도원이 어쩔 줄 몰라하며 미안해하자, 임시완의 한마디가 곽도원을 감동케 했다. 곽도원은 "시완아 내일 콘서트인데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했고, 임시완은 "괜찮아요. 저는 아이돌 특권이 있잖아요. 썬글라스 쓰면 돼요"라고 말했다고. 곽도원은 "정말 성격이 시완시완 하더라"라며 멋진 임시완의 성격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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