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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은 올 2분기 중에 모바일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와 모바일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 글로벌'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4월 중에 선보일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지난 2018년 출시 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 및 70% 이상의 높은 글로벌 매출 비중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복싱스타'를 잇는 스포츠 게임으로, 인도와 스웨덴, 싱가포르 등에 우선 소프트 런칭 예정이다. 볼링을 소재로 하며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2분가량의 짧은 시간 안에 대전을 즐길 수 있고 세로형 게임플레이 방식으로 한 손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각각의 독특한 컨셉트를 살린 경기장 및 중독성 있는 배경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밖에 2분기 중 '가디언 프로젝트·검', '시간을 긋다·방치학개론'(가칭) 등 서브컬쳐 게임 3종의 국내 테스트도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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