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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거문도 돔돔돔 대전의 첫 황금배지 주인공이 가려진다.
본격적인 첫 대결이 펼쳐지는 이번 방송에서는 이태곤과 지상렬, 김준현 등 게스트는 물론 이덕화와 이경규, 박프로의 뜨거운 자존심 대결이 시작되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고 한다.
참돔과 벵에돔, 감성돔 등 3대 돔 낚시로 승자를 가리는 이번 대결은 모두가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불태웠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자신감 만렙의 이태곤과 낚시 장인 박프로는 물론 '용왕의 아들' 이경규까지 서로를 견제하며 거문도의 첫 황금배지를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입질의 침묵만큼이나 말을 아끼던 큰형님 이덕화는 급기야 "할 말이 없다"며 참선 낚시를 펼치는 등 이날 대결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제작진은 이날 "아직 진실을 모르고 부푼 꿈을 안고 있는 사람이 한명 있다"며 곧 낚시에 합류하게 될 허재를 언급했다고. 이에 김준현은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씽크로율 100%의 허재 성대모사를 펼쳐 모두의 배꼽을 강탈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낚시 경력 30년을 자랑하는 연예계 낚시 어벤져스의 첫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렸을지, 불꽃 튀는 자존심 싸움과 화려한 입담으로 가득한 거문도 돔 대전은 26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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