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임영웅X영탁X나태주와 '뭉찬' 출연 인증…훈훈 꽃미소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노지훈이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뭉쳐야 찬다'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날 밝을 때는 뭐하고 어두울때만 찍었대? '뭉쳐야 찬다' 잘 보셨나요?^^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지훈이 임영웅, 영탁, 나태주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스터트롯' 이후에도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미스터트롯'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대세 트롯맨들이 총출동한 만큼 이들의 맛깔스러운 히트곡 무대들과 전매특허 개인기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0.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어쩌다FC'와 '트롯FC'의 족구 경기 중 박현빈의 오버헤드 구두킥이 득점으로 연결된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0%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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