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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해외 보이스피싱 일당의 실체를 파헤치고 이를 일망타진하는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제, 김선·김곡 감독, 수필름 제작)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전격 크랭크업 했다.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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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본거지의 기획총책인 곽프로 역의 김무열은 "'보이스'가 신선한 소재를 통해 범죄 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촬영에 매진했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매 순간 열정적이고 뜨겁게 촬영에 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은 "저희를 믿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배우, 스태프들에게 무한히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 영화만의 장르를 만드는 데 일등공신인 변요한 배우와 멋지게 캐릭터를 소화해준 김무열 배우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매우 만족스럽고 기대할 만한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이스'는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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