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어제 드디어 치과 치료 성공. 치과가면 대기실에서부터 1시간 울어 치료 포기. 치과 가면 베드에 누워 30분을 울어 치료 포기. 치과가면 아무리 얘기해도 입을 꾹 다물고 안 벌려서 뒷 분들 심하게 웨이팅. 그래서 치료 포기.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서 설득설득 끝에 이번엔 드디어 성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카치카 한 번도 빠진 적 없고 치실도 했는데 충치 생기니 정말 속상하네요 흑흑. #다 내 탓 같아 #은니 넌 좋니? #난 속상하다 #어제 영혼까지 탈탈 털렸네요. 쉬는 날 쉬는 게 아니라는"이라며 "#엄마의 운명 #이것이 엄마의 삶 #리얼 엄마의 일상 #무늬만 연예인 #뼈 속까지 엄마 사람 #공감여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아이를 데리고 치과에 방문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과 남편을 쏙 빼닮은 두 아이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