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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속까지 엄마"…'한창♥' 장영란, 연예인 아닌 '리얼 엄마의 삶'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6-04 09:52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엄마로서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전했다.

4일 오전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는 글과 사진으로 말문을 열었다.

장영란은 "어제 드디어 치과 치료 성공. 치과가면 대기실에서부터 1시간 울어 치료 포기. 치과 가면 베드에 누워 30분을 울어 치료 포기. 치과가면 아무리 얘기해도 입을 꾹 다물고 안 벌려서 뒷 분들 심하게 웨이팅. 그래서 치료 포기.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서 설득설득 끝에 이번엔 드디어 성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카치카 한 번도 빠진 적 없고 치실도 했는데 충치 생기니 정말 속상하네요 흑흑. #다 내 탓 같아 #은니 넌 좋니? #난 속상하다 #어제 영혼까지 탈탈 털렸네요. 쉬는 날 쉬는 게 아니라는"이라며 "#엄마의 운명 #이것이 엄마의 삶 #리얼 엄마의 일상 #무늬만 연예인 #뼈 속까지 엄마 사람 #공감여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아이를 데리고 치과에 방문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과 남편을 쏙 빼닮은 두 아이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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