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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전광렬이 실존 인물이지만 역사 기록엔 없는 '허준의 미스터리'을 추리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1회에서는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유산들 '종묘'와 '동의보감'을 소개하는 배움 여행이 그려진다. 유네스코가 PICK한 우리 역사의 자랑 '종묘'와 '동의보감'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역사 탐사가 펼쳐질 예정.
그러나 드라마와는 다른 허준과 동의보감의 이야기는 '선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한다. 드라마화 될 정도로 유명한 허준이지만, 사실 그의 30대 이전 역사 기록은 없다고. 실존 인물이지만, 역사 기록엔 없는 허준의 묘한 행적에 관심이 더해짐과 동시에, 조선 최고 명의가 된 허준의 미스터리한 출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전광렬은 자신이 연기했던 허준의 미스터리를 추리하는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전광렬은 허준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양한 비하인드를 방출했다고 한다. 서자 출신이던 허준의 초고속 승진 뒷이야기, 전염병 방역에 성공한 허준의 비결, 동의보감 탄생 배경 등 드라마보다 더 재밌는 허준과 동의보감의 '찐 역사' 이야기들이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공개될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1회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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