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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막내 김준현이 고정 자리를 놓고 열정 투혼을 펼친다.
특히 인턴 5인방은 고정으로 가는 마지막 문턱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고. 막내 김준현은 "고정들이 못한 거 인턴이 해보자 이거예요. 사고치는 거예요!"라며 특유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칼을 갈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또다른 인턴 이수근은 "오늘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며 기대 반 설렘 반인 모습을 보이다가 바다를 향해 "오늘은 꼭 부탁드립니다"를 외치기 시작했다고.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해설위원과 캐스터로 빙의해 환상의 낚시 중계를 펼치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시작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김준현은 '도시어부'에 출연했던 한 게스트로부터 고정 출연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연락 와도 받지 마시라"며 급 경계하고 나서는가 하면, 낚시가 뜻대로 안되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모르겠다. 이게 마지막 방송일수도 있겠다"라며 의기소침해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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