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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DJ 김신영, DJ 김현철이 브론즈마우스를 받는 '2020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가 오는 7월 1일 유튜브 '봉춘라디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MBC는 20년 이상 공헌한 진행자에게 골든마우스(GOLDEN MOUTH)를, 10년 이상 공헌한 진행자에게는 브론즈마우스(BRONZE MOUTH)를 수여해 오고 있다. 김신영은 2007년 10월 표준FM '심심타파'를 시작으로, 2008년 '정오의 희망곡'로 이어받은 마이크로 올해 꽉 찬 10년 차 DJ가 되었다. 김현철은 1994년 4월 '디스크 쇼'의 DJ로 심야를 평정한 후, FM4U '오후의 발견'을 거쳐 현재 '골든디스크'까지 10년의 시간을 청취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에, 김신영과 김현철이 '2020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의 브론즈마우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MBC 라디오는 브론즈마우스 부문 수상 대상자가 된 둘을 축하하고 그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가인 MJ KIM에게 기념 촬영을 부탁하여 공식 포스터와 대형 현수막, 사이니지 등으로 제작했고 이는 곳곳에 노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웃음외길 10년'의 김신영 DJ와 '음악외길 10년'의 김현철 DJ. 각기 다른 개성으로 MBC 라디오의 청취자들 함께 10년을 동고동락해온 두 명의 DJ의 골든마우스 시상식은 7월 1일 오후 2시 20분부터 상암 MBC 본사에서 열리며 유튜브 봉춘라디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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