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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9일(월)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을 맞아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출연, 부쩍 성장한 삼 남매와의 반가운 일상을 공개한다.
눈뜨자마자 청소기를 꺼내든 윤상현은 이후에도 분리수거, 설거지까지 해치우며 쉴 새 없이 움직였고, MC들은 오랜만에 컴백한 '윤데렐라' 윤상현의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불가능이란 없어 보이던 윤상현이 육아 도중 땀을 뻘뻘 흘리며 고통(?)을 호소, 급기야 아내 메이비 앞에서 비틀대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에 MC들은 "우는 거예요? 땀이에요?" "좀 있으면 오십인데 힘 빠질 때 됐지"라며 걱정했다. 과연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고 밝힌 윤상현의 짠내 나는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애 첫 심부름에 도전한 '나나자매' 나겸, 나온이의 모습도 공개된다. 시작부터 뿔뿔이 흩어져 언니를 애타게 찾던 나온이는 최애 음식을 발견하고 헤어나오지 못하는가 하면, 야무지게 심부름을 해나가던 나겸이도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당황하기 시작했다. 6살 인생 최대 고비에 몰린 나겸이의 모습을 모두가 조마조마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두 딸을 몰래 지켜보던 상현이 급기야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과연 '나나자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폭풍 성장한 삼 남매와 함께 돌아온 윤비부부의 달라진 일상은 2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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