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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을 위해 스타 80여 명이 한날한시에 모였다.
레전드 심사위원들마저 입을 쩍 벌리게 한 출연진 스케일은 '보이스트롯'이라 가능한 일이다. 연예계를 총망라하는 80여 명의 스타들이 한꺼번에 오른 오프닝 무대는 그 자체만으로도 '보이스트롯' 신드롬을 예감하게 한다.
스케일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트로트 서바이벌 역시 숨 막히게 하는 긴장감으로 기대를 모은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블록버스터급 무대는 물론, 스타들의 숨겨둔 트로트 실력은 연신 감탄을 자아낸다. 심사위원들은 기대 이상의 수준급 무대에 "우리와 맞짱 떠도 될 듯"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
과연, 치열한 트로트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을 단 한 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대중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보이스트롯'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 트로트 음원 발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보이스트롯'은 10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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