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좀비 액션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 영화사레드피터 제작)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북미 개봉을 순차적으로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NO 스포일러' 예고편 및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부산행'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반도'가 드디어 내일(15일) 베일을 벗는다.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변화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반도'가 'NO 스포일러'를 당부하는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
특히 185개국 선판매 기록을 세운 '반도'는 국내를 시작으로 7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8월 북미 등 세계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인 만큼 'NO 스포일러'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전 세계 예비 관객들의 재미도 함께 보장할 예정.
'서울역' '부산행'에서 이어지는 확장된 세계관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함은 물론,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카체이싱 액션과 폐허가 된 대한민국의 색다른 비주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0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출연했고 '부산행' '염력'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