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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Apple'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쇼! 챔피언'에서 1위 트로피를 받은 뒤 "버디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 가족들도 모두 사랑한다.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Apple'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1위 소감을 말했다.
이날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흑마녀'의 모습으로 등장한 여자친구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하얀 사과나무를 배경으로 컴백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상을 세련된 '마녀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여자친구는 컴백 첫 주 음반 판매량 6만 7천 장을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컴백 9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해 음반과 음악방송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신곡 'Apple'은 선택 이후 유혹의 속삭임에 흔들리는 소녀의 모습을 담았으며, 여자친구는 그동안 보인 적 없는 파격적 '청량 마녀' 콘셉트로 고혹적인 '마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 음악방송마다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2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Apple' 무대를 펼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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