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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큐브' 소속의 비투비,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이 기부에 실패했다.
비투비의 메인 댄서이자 래퍼 프니엘은 한국 생활 12년차, 펜타곤의 리드 래퍼 유토는 한국 생활 7년차, CLC의 보컬 손은 한국 생활 8년차, (여자)아이들의 보컬이자 리드 댄서 우기는 한국 생활 4년차인 다국적 아이돌이다. 이에 프니엘과 유토는 한국 국적의 은광, 키노와 함께 '펜타비' 팀을, 손과 우기는 한국 국적의 예은, 수진과 함께 '큐브걸' 팀을 결성해 역대급 팀 케미와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한국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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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라운드 '초성퀴즈'에서 프니엘은 형식을 파괴하는 구멍으로 시작했지만, '펜타비'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세번째 라운드는 날씨와 연관된 단어를 찾아야 한다. '펜타비'의 유토는 "그 동안 도움이 못 된 것 같다. 이번엔 활약해서 기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날씨와 연관된 단어들의 난이도를 본 MC들 마저 "잘 모르겠다"며 놀랐다.
팽팽하게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펜타비'가 먼저 탈락했다. 이어 '큐브걸'은 펜타비 팀이 고민했던 단어를 선택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뮤승부로 MC 이름으로 기부가 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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