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박장데소'에 연예계 최고 '인싸 커플'로 현아와 공개 열애 중인 던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먼저, 제주에서 만나 2년째 연애 중인 '제주 커플'은 서울 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저질 체력인 남자친구로 인해 육지 데이트는 꿈도 꾸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이에 박나래·장도연은 커플을 위해 서울의 두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각자의 코스를 설계해, 서울 데이트의 끝판왕 코스를 선보인다.
이날 장도연은 뉴트로의 성지, 익선동에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서울 데이트'를 마련했다. 도연과 의뢰인 男은 더욱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개화기 의상 대여점을 찾아 마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모던걸X모던보이로 파격 변신했다. 또한 장가이드 전매 특허인 리액션 코칭 하에 장도연과 의뢰인 男의 리액션 열전도 펼쳐졌다. 이를 지켜보던 던은 '리액션 초보'임을 고백했고, 즉석에서 장도연에게 리액션 교육을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장데소'를 찾은 '제주 커플'의 사연에 맞춰 서울 데이트 로망을 충족시켜줄 박나래X장도연의 신개념 데이트 코스와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솔직담백' 던의 맹활약까지 더해진 SBS '박장데소'는 오는 2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