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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비밀의 숲2' 조승우가 새로운 '시목레이션'에 돌입한다.
그날 저녁, 동재도 동석한 자리에 시목을 부른 태하는 대검에서 사건을 풀자며 지구대 경찰 자살 사건이 담긴 녹색 파일을 건넸다. 동재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세곡지구대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경찰 한 명이 자살했는데, 이후 그가 속한 지구대 팀원 전체가 유흥업소를 봐주다가 적발됐다. 이 부적절한 유착관계에 유일하게 가담하지 않은 팀원이 바로 죽은 경찰이라는 후문은 동재가 의문을 제기한 이유였다.
방송 직후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이 경찰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시목이 "사건 당시엔 없었던 타살 가능성이 왜 뒤늦게 튀어나왔을까. 어떤 경로로?"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사건의 실체를 좇는다. 여기서 이목을 끌고 있는 포인트는 바로 현장으로 추측되는 공간에서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사건을 추측해보고 있는 시목이다. 위 영상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이 새로운 '시목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이유이기도 했다.
'비밀의 숲2' 제3회, 오늘(22일) 토요일 일 밤 9시 tvN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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