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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도시어부들이 제주 우도에서 돌돔 파이널 매치를 벌인다.
우도에서의 마지막 대결인 만큼 도시어부들은 이날 돌돔 잡기에 '올인'했다고 전해져 어떤 활약을 보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낚시는 돌돔 3마리가 나올 경우, 잡지 못한 이들의 황금배지 반납을 제외해주는 룰이 적용된 만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띤 낚시가 펼쳐졌다고.
특히 큰형님 이덕화는 "오늘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며 승부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고 해 시선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이덕화는 "너희들 황금배지를 내가 지켜주겠다"고 외치는 등 든든한 큰형님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한다.
제주 우도의 마지막 대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돌돔 파이널 매치는 27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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