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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병은이 태풍을 직격타로 맞고 있는 제주 현지 상황을 전했다.
정전되고 물도 끊기고 후레쉬나 초도 없고 계속 식탁하구 쇼파에 부딪치고...창밖은 바람에 비가 비가ㅠ 이렇게 쎈 태풍은 난생 처음"이라며 "무섭다 이번 태풍, 진심으로 아무 피해들없이 지나가길 빕니다"라고 기원했다. 또한 "이 어둠속에서 밤새 홀로이 무얼하여야하는가"라고 자문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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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박병은 SNS 전문>
지금 내 시점...
정전되고 물도 끊기고 후레쉬나 초도 없고
계속 식탁하구 쇼파에 부딪치고...
창밖은 바람에 비가 비가ㅠ
이렇게 쎈 태풍은 난생처음.
무섭다 이번 태풍
진심으로 아무 피해들없이 지나가길 빕니다.
이 어둠속에서 밤새 홀로이 무얼하여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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