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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불청' 청춘들의 하트 시그널이 펼쳐졌다.
그러면서 최성국은 "예전에 'Yes or NO' 게임이 재밌었다"며 첫 질문으로 "난 오늘 성욕이 많다"라고 첫 질문을 던져 수위를 넘나들었다. 최성국만 그릇 안에 손을 넣어 동전을 선택한 가운데 갑자기 김광규가 그릇을 옮기면서 최성국의 동전 색깔이 보였다. 파란색 남자 동전으로 '성욕이 있는 것'으로 판명돼 폭소를 안겼다.
두번째 질문은 독일 용병 브루노가 클래스가 다른 외국인의 질문을 던졌다. 브루노는 "'불청' 멤버와 키스한 적이 있다?"라는 질문을 내놨다. 더 놀란 건 그 결과. 남자2, 여자 1명이 YES 동전을 남기면서 모두를 경악케 했다. 갑자기 남자 2명과 여자 1명의 삼각관계까지 추론하는 막장극을 연상케 해 웃음을 안겼다. 부르노는 "너 누군가와 키스해 봤느냐?"는 돌직구 질문을 받고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이 게임은 추리도 하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고, 강문영은 "그래도 키스는 정말 깜짝 놀랐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마지막은 "불청에서 설레는 이성이 있다?"는 질문. 놀랍게도 여성만 5명이 YES를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강문영은 유독 화를 내는 모습으로 YES 5명 중에 1명이라는 강한 추측을 유발했다. 최민용은 "누나가 화를 내니까 누나가 YES한 것 같이 보인다"고 놀렸다. 동전을 남길 때 조심스러웠던 신효범의 표정도 제작진의 카메라에 잡혔다. 최민용은 "이거 밝히고 가고 싶다"며 귀가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벌였다. 최용준은 "이거 남자들이 욕 먹는 게임 되는거 아니냐"며 불안해 했다. 최성국은 "우리끼리 나중에 오프더 레코드로 이야기하자"며 카메라가 꺼진 뒤 비밀 이야기를 예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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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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