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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유리와 고나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여곡절 끝에 친딸이 입양된 곳을 알아낸 지은수는 꿈에 그리던 아이를 품에 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때 아버지 강지민(연정훈 분)이 나타나 그녀를 거칠게 제지했고, 10년 전 살인 용의자와 방송기자로 첫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또 한 번 마주하며 깊은 여운의 엔딩을 탄생시켰다.
이런 가운데 딸 강우주(고나희 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지은수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지은수는 강우주와 함께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 몹시 집중하는가 하면, 서로 옷을 골라 주고 떡볶이를 먹여 주는 등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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